고혈압보다 저혈압이 무섭단 말이 있다. 그런데 누워 있거나 앉아있다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꿀 때 어지러움 등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을 경험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흔하다. 별것 아니라 생각할 수 있으나 기립성 저혈압으로 넘어져 골절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드물지 않다. 마땅한 약도 없다는 기립성 저혈압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두자.
◇눈앞 하얘지고 구역감까지… 증상 다양해
기립성 저혈압이란 누운 자세에서 혈압을 측정한 다음 일어나서 적어도 3분 이내에 혈압을 측정했을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혹은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이로 인한 증상은 다양하다. 눈앞이 하얘지며 중심을 상실하는 일은 흔하고, 그 외에도 현기증, 무기력, 전신 쇠약감,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갑자기 심한 어지러움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미네랄·비타민 충분히 섭취하고 술 자제해야
기립성 저혈압은 치료약이 없다. 원인을 찾고, 원인을 해결해주거나 건강관리를 해주는 수밖에 없다.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 질환으로는 뇌질환, 당뇨성 말초 신경장애 등이 있다. 또다른 원인으로는 약물이 있다. 생각보다 많은 약물이 기립성 저혈압과 연관이 있다. 고혈압약으로 처방되는 이뇨제, 알레르기 약으로 흔하게 사용하는 항히스타민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항정신병 약물 등은 기립서 저혈압을 유발하는 주요 약물이다. 만일 갑자기 기립성 저혈압이 생겼다면 최근에 복용을 시작한 약이 있는지, 장기 복용하는 약물이 있는 지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일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기립성 저혈압은 앉았다 일어나기, 누웠다 일어나기 등 체위를 바꿀 때 주로 발생하므로 천천히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일도 중요하다. 하루 2~2.5LTitle: “Rising Incidents of Orthostatic Hypotension: Understanding and Coping with the Common Condition”
Date: August 20, 2023
Orthostatic hypotension, a condition characterized by dizziness or lightheadedness upon standing up or changing positions, is more common than one might think. While it may seem insignificant, falls resulting from orthostatic hypotension can lead to fractures and accidents. As there is no specific medication for this condition, it is important to know how to cope with orthostatic hypotension.
Symptoms of orthostatic hypotension vary, including blurred vision, loss of balance, dizziness, weakness, and nausea. Sudden and severe dizziness upon waking up in the morning is a common occurrence.
Orthostatic hypotension has no cure. The only available options are identifying and resolving the underlying causes or managing one’s health. Conditions such as brain disorders and 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 are known causes of orthostatic hypotension. Additionally, certain medications, including diuretics prescribed for hypertension, antihistamines commonly used for allergies, prostate enlargement treatment drugs, and antipsychotic medications, are major contributors to orthostatic hypotension. If orthostatic hypotension suddenly occurs, it is important to consult a healthcare professional to determine if any recently started or long-term medications may be the cause.
If no specific cause is found, lifestyle changes are necessary. Since orthostatic hypotension mainly occurs when transitioning from sitting to standing or lying down to standing, it is important to develop a habit of moving slowly. Regular and balanced meals that provide sufficient minerals and vitamins are also crucial. Drinking an adequate amount of water (approximately 2-2.5 liters per day) and consuming a moderate amount of salt are recommended. However, alcohol should be avoided as it dilates blood vessels, leading to a drop in blood pressure and potentially worsening orthostatic hypotension.
For individuals experiencing severe orthostatic hypotension symptoms, especially in the morning, adjusting the head to be elevated by 15-20 degrees using pillows or other means can be beneficial. If prolonged standing is required, regular stretching and wearing compression stockings to prevent venous stasis in the legs are recommended.
Orthostatic hypotension may be more common than expected, but understanding its causes and implementing appropriate coping strategies can help individuals manage this condition effectively.
기립성 저혈압은 어떤 원인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을까요?
생할 수도 있다. 기립성 저혈압은 혈압이 일시적으로 급격히 낮아지는 상태로, 대부분은 몇 초에서 몇 분 동안 지속된다. 이러한 현상은 일반적으로 혈압 조절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기립성 저혈압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심한 혈압 낮은 요리를 먹은 후에 일어날 때, 혈압 약물을 복용한 후에 일어날 때,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한 후에 일어날 때 등이 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신체의 혈압 조절 기능이 더욱 약하거나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주 기립성 저혈압을 경험할 수 있다.
기립성 저혈압은 두드러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에는 어지러움, 현기증, 시야 변화, 어두운 느낌, 불안감, 피로감, 심장 뛰는 속도의 변화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증상은 일시적이지만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해 넘어지거나 혼수에 빠져서 다칠 수도 있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은 운전 중이거나 위험한 작업을 수행 중인 경우에도 위험할 수 있다.
기립성 저혈압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몇 가지 조치를 취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첫째로, 천천히 일어나거나 자세를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자기 일어나면 혈압이 급격히 하락하여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둘째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혈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에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일상적인 운동을 유지하고 신체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도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기립성 저혈압은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적절한 대처와 예방을 통해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사고나 운동 불편을 예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