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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ortance of Hygiene When Applying Lip Balm

날씨가 차고 건조해지면서 립밤을 바르는 횟수가 늘어났다. 입술 보호제 역할을 하는 립밤은 보습 성분이 있어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각질을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립밤을 바를 때 손가락에 묻혀서 바르는 습관은 오히려 입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왜일까?

립밤은 크게 ▲스틱형 ▲튜브형 ▲단지형 세 종류로 나뉜다. 스틱형은 립스틱처럼 입술에 직접 바르는 형태, 튜브형은 한 번에 사용할 만큼 짜서 쓰는 형태, 단지형은 필요한 만큼 손가락으로 덜어 쓰는 형태다. 그런데 단지형 립밤을 쓸 때는 손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립밤을 바를 때는 손을 씻지 않고 립밤 통에 손가락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립밤을 바를 때가 많은데, 그럼 립밤 자체에 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튜브형을 쓸 때도 마찬가지로 씻지 않은 손가락으로 입술을 문지른다면 그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 이는 감염성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헤르페스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술에 물집이 생길 수 있다. 손가락은 세균 감염의 주범으로, 손에는 보이지 않는 미생물과 바이러스가 많이 존재한다. 실제로 한쪽 손바닥에 있는 세균만 150여 종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 중 포도상구균은 폐렴을, 연쇄상구균은 유행성 결막염, 뇌막염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따라서 야외활동이 많고 수시로 손을 씻고 립밤을 바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되도록 스틱형이나 튜브형 립밤을 쓰는 게 좋다. 단지형을 쓴다면 손을 깨끗이 씻고 바르거나 ▲멸균된 면봉 ▲브러쉬 ▲스페츌러 등을 이용해 발라야 한다. 또한 립밤을 개봉한 후에는 6개월 안에 쓰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가을철 입술의 건조함을 완화하려면 바세린·라놀린 등의 보습 성분이 100%이거나 비타민E 성분이 함유된 립밤을 쓰는 게 좋다. 달콤한 향이나 맛을 내기 위해 첨가 성분을 넣은 제품, 색깔을 내는 립밤은 가려움증과 부기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각질이 많이 올라왔다면 충분한 양의 립밤을 입술에 바른 뒤 랩을 씌우고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면봉으로 닦아내면 된다. 그러면 입술 손상 없이 각질이 쉽게 벗겨진다. 샤워나 세수를 하면서 입술 각질을 충분히 불린 후, 면봉을 이용해 입술 주름을 따라 문질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23-10-20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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